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2B: 리턴 투 베이스 (문단 편집) === 삭제 장면 ===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스토리 전개가 매우 급작스럽고 인물들의 행동이 '왜 그렇게 했는지'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도 많다. 실제로 짤린 장면과 생략된 스토리들이 매우 많다. [[tvN]]에서 방송된 《R2B: 리턴 투 베이스 500일의 기록》 방영분을 보면 북한에 고립되어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먹은 지석현 역의 이종석이 자신을 추적하는 북한군을 피하기 위해 흙탕물에 잠수하는 장면과, 먹을 것이 없어 뱀을 뜯어먹는[* 실제 뱀의 가죽을 벗겨 그것을 뜯어 먹는다.] 장면 등이 나오는데 '''이걸 다 짤라먹었다.''' 주연 커플의 키스신도 짤렸다. 정태훈과 유세영의 키스신인데, 두 번이나 찍었었다고 한다.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'왠지 아쉽다'와 '오히려 없어서 더 순수했고 좋아보였다' 이렇게 둘로 나뉘는 편. 여담으로 신세경은 '''[[http://blog.naver.com/favourite45?Redirect=Log&logNo=70144391636|키스신을 개인소장 하겠다]]'''고 밝혔다. 그리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키스신도 있다. 다름아닌 '''지석현&최민호'''인데, '''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404&aid=0000011172|함께 술을 마시다 실수로 키스하는 장면]]'''(…) 이 있었다고 한다. 이 둘은 사실 숨겨진 이야기도 더 많고, 둘의 우정에 대한 드라마적 요소들도 많았다는데 영상 요소들을 더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잘라버렸다고 한다. 아무래도 석현과 민호가 친근하게 대화하는 장면들이나[* 위에서 적은 '알투비:R2B리턴두베이스 500일의 기록'에서는 민호가 석현에게 "지중위님, 우린 한 팀인 거 아시죠? 내 목숨은 버려도 당신은 구한다."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.] 후반부, 민호가 석현을 구조하는 장면이 애틋하게 그려졌던 것은 둘의 숨겨진 이야기 때문인 듯 싶다. 박대서와 오유진 사이도 영화 초반에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처럼 보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식당에서 '니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'라는 대사와 함께 전역 신청 통보와 청혼을 한큐에 해버리는 전개는 김성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404&aid=0000011457|그게 사실은 그렇게 웃긴 대사가 아니며]], 전역 선언 또한 [[http://www.newsen.com/news_view.php?uid=201208151815401110|갑작스런 결정이 아니라 정태훈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한 집에 두 명의 조종사가 있을 수 없어서 민항사로 옮기는 그러한 상황들이 함축된 장면]]인데 해당 부분들이 모두 잘려나간 것이라 한다. 이 밖에도 《R2B: 리턴 투 베이스 500일의 기록》에서 오유진이 지석현에게 "그럴 거면 미국으로 돌아가!"라고 하는 장면도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 편집되어 영화상에서 나오지 않은 각 인물들의 배경 스토리는 생각보다 방대한 것으로 보인다. 본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평들이 '액션은 좋으나 초중반 스토리가 엉성하다'는 점에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